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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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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smile 2017. 4. 23. 21:42



즐거운 야구장.
3~4년만인가?
예전에도 문학에 왔었는데,
늦어서 6회정도부터 봤었다.
오늘은 일찌감치 도착해서 맥주에, 치킨에, 파티를 벌였다.
같이간 일행들은 SK팬과 두산팬이 골고루 섞였다.
예전 이종욱있었을때의 라인업만 기억나서 지금은 어떤 선수가 있는지조차 모르겠다.
열심히 옆에서 보고 듣고, 소리지르고. 나중엔 불꽃놀이까지 해줬다.
밤엔 완전 추워져서 담요 안들고 갔으면 큰일날 뻔 했다.
오들오들.
나 오늘 두산 유니폼 입었는데!
그것도 이종욱 유니폼 입었는데!
두산이 져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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