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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

3월의 어느 날들

puresmile 2014. 3. 30. 20:20




오늘 인스타에 꽃 사진이 무지 많이 올라왔다.

어제 비가 오고 나서, 다시 날씨가 따뜻해져서 꽃이 전부 만개했나보다!

헤헤 난 오늘 찍은건 아니고, 저번주에 찍은 목련.

새하얗고 우아해서 뭔가 신부같았다.









히히 엊그제 친구들이랑 (양송이라고도 부른다-세명의 성을 따서..) 오랜만에 찜질방을 갔다!

이 찜질방 의외로 자주온다. 작년에 한두번 오고 말줄 알았는데, 이번에도 온 것 보니 생각날때 종종 올 것 같아서

마일리지 카드도 만들었다. 예감도 몰래 사들고 들어가서, 친구들 컵라면 먹을때 나는 옆에서 예감 아작아작 씹었당.

난 컵라면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된다 ㅠ.ㅠ 그래서 패스! 이 날 고스톱도 치려고 가져갔는데, 수다+수다+수다여서 

고스톱은 다음 기회에.. ㅋㅋ 예전에는 아람이네서 고스톱 밤새 치고 날이 밝아 배고파서 편의점에 뭐 사러 가고 

그랬었는데. ㅋㅋㅋ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구나. 저 계란도 하나씩 내가 까줬당. 난 계란(메추리알도)까기 신동이다

까는거 엄청 좋아한다. 히히 언제나 만나도 좋고 즐거운 아이들:) 


, 이날 마녀사냥도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현: 이게 그린라이트 인가요?

아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 우리가족의 카톡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무반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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