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쪽엔 난생처음 가봤다.
이제껏 살면서 한번도 가봤던 적이 없다니.
장미맨숀 덕분에 서울숲도 가보고,
예쁜 친구에게 프리지아도 선물 받았다.
요렇게 앙증맞은 꽃다발은 처음 받아봤다.
너무 예뻐서 하루종일 예쁘다는 말을 수십번은 했다.
꽃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기분좋게하는 힘이 있다!
(사실 이런 힘이 있는 것들이 비단 꽃 뿐만일까)
장미맨숀의 서울숲카페라떼는 내가 원하던 그린티플랫화이트 그것과 비슷했는데,
사실 마일스톤커피에서 마셨던 것이 더 맛있었던 것은 기분탓일까.
하지만 둘다 엄청 빨리 마신다는 단점이 있다 (ㅠㅠ)
섞이기 전에 마시고 싶어서 호로록호로록 다 마셔버린다.
그리고 요즘은 아이스커피를 마시면 얼음을 잘근잘근 깨물어 먹는 버릇이 생겼다.
친구 얼음까지 몽땅 내가 다 씹어먹었다!
집에 얼음트레이를 꼭 사다놔야지.
저번에 다이소가봤는데, 여름시즌상품이라며 여름에 오라고 했다..
다음달 쯤 다시 가봐야지.
햇살도, 기분도, 눈도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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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없는 아침

그때 2017.04.15 02:41

특히나 고된 한 주 였다.
몸도 마음도 모두.
아주 오랜만에 알람 안맞추고 잘 수 있는 날이다.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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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

그시간 2017.04.10 01:07


지금보다 조금만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는 욕심을 갖게 해주는 순간들.
저 그린트플랫화이트는, 다 섞이기 전에 마시고 싶어서 금방 마셨다.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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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일상들

그시간 2017.04.10 01:04


홍대에 꽤 괜찮은 감바스 집을 찾았다.
디어니스티드링커라고, 조그마한 술집이다.
다트가 있어서 그런지, 조용하진 않지만,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장소-
나중에도 감바스 먹으러 가야지.
샥슈카도 시켰으나, 그건 계란이 너무 많아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
감바스가 최고.



빈 공간을 채우는 날.
오랜만에 손으로 그려본 와이어프레임.
손으로 그릴 땐 역시 부지런해야 한다.
같은 것들을 그리고, 또 그리고.
여기에도 그리고, 저기에도 그리고.
그래도 언제 그려도 재밌는 것. :)




그리고 이 날의 나. ㅎㅋㅋ
원래 쓰던 필터말고 다른 필터를 썼는데 나름 마음에 들었다!





와이어프레임을 열정적으로 그린 후 먹었던 맥주와 커플스키즐.
딸려나오는 밥은 내 스타일이 아니여서 한 술 떠먹고 말았지만,
또띠아랑 같이 먹는 요 세트는 좋았다- 고수도 나와서 더 좋았다.
사실 저 중에 중간에 새우만 있었어도 난 행복할텐데.
사워소스와 고수를 제일 많이 먹었다. 언제 또 가지. 또 가고싶다!






처음 가본 안양천.
매일 차타고 가다가 보기만 했는데,
드디어 가봤다.
하지만 이 날 미세먼지가 정말 많았다.
하늘을 보니 달이 제대로 안보이고 뿌옇게 보였다.
읔.
신나게 안양천을 걷다가 돌아왔다.
미세먼지 사라지면 종종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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