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
 
어젠 정말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날이었다.
던킨으로 저녁을 때우고 가만히 있는데 또 배가 고팠다.
어느덧 밤 11시반.
동거녀에게 불족발을 먹자고 얘기하고 배달시켰다.
그리고 서비스로 여러가지들이랑 탁주왔는데 동거녀는 아까 저녁으로 반주하고 왔다구해서
혼자 홀짝홀짝.

그런데 문제는 다 먹은 후.

둘다 너무 매워서 후~하. 후~하. 하고 있던 차에 
속이 쓰렸다 ㅠ_ㅜ

속이 너무너무 쓰렸다.
쓰린 속을 부여잡고 둘다 잠들었다.
 
새벽 4시에 일어났다. 속이 너무 쓰렸다. 잠이 안왔다. 결국 한시간 뒤척이다가 5시에 잤다.
다음날 아침인 오늘까지 속이 너무 쓰리다.. 얼른 점심때 죽이라도 시켜먹어야겠다.


매운거 정말 좋아하는 난데 이건 무리다 ㅠ_ㅜ
다신 불족발 안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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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인디애나

about~ 2011.02.14 11:04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구글을 들어가보니 이렇게 깜찍하게 팝아트작품이 있었다 :)
마우스오버해보니 '로버트 인디애나와 구글이 함께 하는 밸런타인데이'라고 문구가 떴다.
예술에 많이 무지한 나는 '로버트 인디애나'검색 시작.
그런데 우리가 사진으로 자주 보던 LOVE의 팝아트 작가가 아닌가!




요기 이 사진. 
뉴욕 맨하튼에 있는 작품.
아직 내가 한번도 뉴욕은 가보지 않았지만 주위에 뉴욕에 간 친구들이 대부분
이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크. 이쁘긴 하다 :)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만든 거라는데. 
뉴욕 말고도 세계 여러곳곳에 있다고 한다.

팝아트라고 하면 앤디워홀과 키스해링 밖에 몰랐던 나에게 
새로운 분이 머릿속에 들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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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그리 중요한 스케줄은 잡지 않은 채 밖에 잠시 외출했다가
집에와서 
뒹굴뒹굴거리면서 뭘 할까,
내가 읽지 않은 책이 있나, 하면서 책장을 보다가
살짝 잊고 있었던 책-!
 
송탄에 내려갔을 때 동생이 학교 서평쓴다고 했던 책인데 
나도 보고싶어서 가지고 올라왔다. 
원래 이 책 전에 나온 '따뜻한 카리스마'라는 책을 읽었었다.
'따뜻한 카리스마'도 굉장히 나에겐 깊게 생각하게 한 책이었는데

이 책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따뜻한 카리스마'가 사람과의 관계를 전편적으로 보여준 책이라면
이 책은 사람과의 관계를 깊게, 솔직하게 담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더 읽기 편했다.
 
책의 서두에 있는 말처럼
내 옆에,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더욱 소중히 생각하고 되돌아보게 한 책이다.
또한 편협했던 내 마음가짐을 조금이라도 넓고 여유롭게 가질 수 있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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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그날의 시 2011.02.12 19:08


꽃 같은 그대 나무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서 10년이면 10번은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기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이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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