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천안에 일이있어서 천안에서 밥을 자주 먹게된다. 근데 어제! 31도를 웃도는 무더운 여름날씨에 지치고 지쳐서 삼겹살 대신 냉면으로 대체했다! 성정동 주변에 큰 냉면집을 찾다찾다 못찾아서 결국 조그만 냉면집을 갔는데 알고보니 완전 맛집이였다! 이른 저녁시간이였는데 손님들이 바글바글하고 *_* 그리 큰 홀도 아니였는데 테이블 로테이션도 굉장히 잘되는편! 그 이유를 봤더니 주문 하자마자 음식이 정말 바로 나왔다. ㅋ_ㅋ! 그리고 냉면그릇이 보통 냉면그릇보다 2배정도 컸다. 거의 세숫대야 냉면같은.. 맛도 정말 맛있었다 -! 여름인지라 자주 가게 될 것 같은 ! :) '
일요일 아침, 아침부터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들리길래 잠에서 깼다. 부엌에 가보니 엄마가 김밥을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얼른 거들었다! (사실 거들을 것도 없었다. 초 간단 김밥이였기 때문에.. ㅋ_ㅋ) 마트에 가면 딱 10줄만 만들 수 있게 김밥재료를 판다고 한다. 그래서 집에서는 시금치만 무쳤다! 재료 세팅 완료 - 가장 중요한 꼬들밥 만들기! 보통 하는 밥보다는 약간 물을 적게 잡고 밥을 한다. 밥이 다 되면 소금, 깨, 참기름으로 간을 한다 :) 은근히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 물론 따뜻할 때 간을 해서 밥이 식으면 아주 약간 더 짜진다. 자! 이제 김밥을 싸볼까? 큭. 김밥을 많이 안싸봐서 밥을 얼마나 넣는지, 그리고 또 김을 얼마만큼 채우는지 등등 중요한 점이 굉장히 많았다. *_* 그냥 쉽..
드디어 가게 된 CAFE BROWN! 오픈한지 몇개월이 지났는데 지금에서야 가봤다. 성찬이오빠가 만들어 준 와플은 정말 맛있었다 :) 완전완전 푸짐해서 완전 깔끔하게는 다 못먹었지만... ㅋ_ㅋ 아메리카노 맛도 좋구- 인테리어도 너무 예뻤다. 아, 까페 인테리어를 안찍었네. 다음에 갈 땐 꼭 찍어야 겠다-!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쩌-기 밑에 있는 토끼포크. CAFE BROWN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848-10번지 2층. CAFE BROWN 블로그 클릭
나 원래 충무김밥 많이 안좋아하는데.. 근데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어서 이 날 첫끼가 휴게소 충무김밥이였다. 충무김밥 밖에서 처음 사먹어봤는데 꽤나 먹을만 하고 맛있엇다-! 근데 속에 아무것도 없어서 (물론 김치랑 같이 먹는 거겠지만) 아쉬웠다. 안에 스팸이라도 들어 있었으면 정말 맛있을 텐데.. ㅋ_ㅋ 예전에 새벽에 동대문가서 뒷골목분식집에서 마약김밥이라면서 스팸이랑 볶은멸치랑 뭐 등등 들어있는 김밥이 생각났다. 나 이날 물이랑 같이 안먹어서 목이 꽤 메였었는데.... 물이랑 같이 먹자 연희야. 푸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