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정말정말 더웠었던 파주영어마을- 오늘이 가장 더운 날씨라고 그랬는데 정말 30도가 넘었다. 가보니 외국인은 딱 4명밖에 못봤다.. 상점에 들어가도 주인이 한국사람이었다. 난 다 외국인일 줄 알았는데.. 그리고 날씨가 정말 더워서 그런지 사람들두 많이 없었다. 둘러보고 나온 후 드는 생각은 다시 올 곳은 아니구나- 였다. 푸헤. 그래도 길이나 건물들은 다 예쁘게 지어놨다. 어린이 뮤지컬 등 프로그램들이 있기야 있었지만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이- 원래는 바로 길건너 헤이리마을에서 밥을 먹으려 했으나 정말 더워서 내리기 싫어서 그냥 차로 한바퀴 돌고 파주는 바이바이. 영어마을이나 헤이리나 나중에 시원할때 다시 오던지 해야겠다-!!!!!! 요건 헤이리마을 가운데에 있던 꽃들 :)..
두번째 발치를 했다. 다음주에 아랫쪽도 교정장치 붙여야되서 그 전주에 발치를 *_* 치과가서 무통마취하는데 마지막 주사바늘 들어갈 때 너무 아파서 소리질렀다 =_=. 그거 빼곤 마취해서 정말 아무느낌이 없었다. 아래입술부터 턱까지 그냥 피노키오처럼 내꺼가 아닌듯 했다. ㅋ_ㅋ; 발치 후 가장 안 좋은점은 뜨거운것을 못먹는다는거! 그래서 삼계죽도 식혀서 먹었다. 배고파. 또한 아래쪽 작은어금니라서 뽑은자리에 자꾸 밥알이 들어간다 ㅠ_ㅠ; 병원가서 물어봤더니 이쑤시개 등 임의로 빼내면 안되고 무조건 가글로 빼야된다고 한다. 내가 임의로 빼다가 잇몸에 상처나서 잘 안아물수도 있다고- 킁. 어렵다! +) 꼭 보통 때는 맥주가 안땡기다가 발치하고 술을 못마시게 되면 맥주가 땡긴다. 흥.
2011년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광장. 희망TV24 -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흑석동 유란이네서 같이 자구 새벽부터 일어나서 부랴부랴 왔다- 벌써 세트같은 것들은 설치가 되어 있었다. 7시반까지 와서 모닝와이드 인터뷰도하고 촬영도 한다고 했는데 미리미리 그냥 다 찍고 갔다고 한다. 푸하하하. 요건 긴편지행사할때 쓰이는 편지지 - 편지지 뒤로는 푸르른 잔디밭과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모자와 명찰, 그리고 희망tv로고가 새겨진 티셔츠! 또한 자원봉사자 명단과 오늘 프로그램 일정을 받았다. 나는 희망그림편지쓰기 부스를 맡았다! 희망그림편지쓰기 부스는 아프리카 빈민촌어린이들에게 언어를 초월해 그림으로 힘내라는 편지를 쓰는 활동부스다. ㅋ_ㅋ 처음에 샘플로 몇개 그렸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정말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