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어.

저벅저벅 황톳길. 진흙을 밟는다.

저벅저벅.

계족산성을 익히 듣고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황톳길의 경사가 있었다.

그냥 둘레둘레 걸을 수 있는 경사없는 길은 아니였다.

그런데 황톳길이 아무래도 길다보니, 햇빛이 비춘 쪽은 말라있었고,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 그늘에는 물이 많이 고여있었다.

사진은 아마 물이 적당히 고여있어 황토가 폭신폭신 할때였던듯.

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완전 미끄러워서

무슨 스케이트타는 것처럼 약간 허리를 숙이고 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즐거운 체험이였다.

굿-



계족산성 중간 쯤 올라가면 황톳길이 끝나고,

세족장이 있다.

거기서 발을 깨끗하게 씻고 

다시 운동화를 신고 산성까지 등산!

후하 근데 세족장 물이 엄청엄청 차가워서 뜨아뜨아 거렸다.







 발씻고 신났다. ㅋㅎㅎㅎ








드디어 산성 정상에 도착했다!

산성 사진은 많이 없당 ㅠ.ㅠ 힘들어서 헉헉대며 올라가기 바빴음..







뭐 이런 사진도 있공...








만세만세 사진도 있고. ㅋㅎㅎ








헤헤헿 정상 그늘에 걸터앉아

지니가 챙겨준 유기농 참외를 까먹었다.







그리고 계족산성은 맥키스컴퍼니에서 관리한다.

아무래도 기업에서 운영하다보니 이런저런 이벤트도 많이 하려고 하고,

관리도 꽤 잘되어있다.


내려오는길에는 숲속에 무대와 앉아서 볼 수 있는 평상들을 설치해놓고,

그 무대에서 성악가들이 와서 노래를 불렀다.

(사실 리허설이긴 했다. 배가고파서 공연시작때까지 기다릴수없었다!)



매력있는 계족산성이당.

예전에 갔었던 계룡산보다 그리 빡세지도않고,

적당한 땀을 흘릴 수 있는 곳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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