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조금 일찍 갔더니 조그마한 접시에 담긴 딸기와 딸기로 만든 디저트들이 막 준비되고 있었다.

예약된 라운지에 앉아서 수다떨고 있었는데,

커피나 홍차는 먼저 주문하면 준비해준다길래 로드버가모트로 시켰당. 후후 

차도 맛있었지만, 그 옆에 있던 티타이머가 엄청 귀여웠다.

지금까지는 나무기둥에 노란색 모래가 떨어지는 타이머만 봤었는데, 

센스있게 위에 설명까지 써있는 삼색 티타이머 ㅋ.ㅋ 

3분 모래가 다 떨어질때까지, 티타이머랑 찻잔디자인 칭찬했다. ㅋㅋㅎㅎㅎㅎ









엄청난 디저트들. 마카롱, 케익, 크루아상 샌드위치, 햄치즈또띠아 등등

이 중에서 크루아상 샌드위치랑 햄치즈 또띠아 짱 맛있었다.

딸기피자도 고르곤졸라보다는 루꼴라 올려져 있는 피자가 짱이였고,

케익은 초코쉬폰케익정도가 맛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케익이나 도넛 위, 그리고 파이 사이사이에 발라져있는 딸기크림은 

맛이 없어서 다 발라내고 먹었다... ^^

그래두 블랙티와 또띠아 안에 있던 당근이 날 살렸다. 호호.









아,

그리고 대망의 플람베.

완전 맛있어!!!!!!!!

집에서도 해먹고 싶다 (ㅜㅜ) 

근데 보드카가 없네.

주방장아저씨가 하는걸 눈앞에서 봤는데,

일단 팬에 버터를 쉭쉭 바르고, 딸기를 볶는다.

그리고 바카디151을 볶은 딸기 위에 후루룩 뿌리면

불이 화-악 붙는다.

그때 '우오!' 라는 외마디소리를 질러주고. ㅋㅋㅎㅎ

그리고 카라멜 시럽을 두세번 둘러준다음에 

다시 휙휙 볶으면 땡!


아.. 집에 보드카가 있어도 불날까봐 못하겠..다.........

암튼, 

그리고 휘핑크림과 곁들여 먹으면 정말 짱 맛있다!


이 위에다가 시나몬파우더 살짝 뿌려도 괜찮을듯.

아무튼 두접시나 먹었다. 

두번째 접시는 진짜 딸기 듬뿍 주셔서 짱 좋았다. ㅋㅎㅎㅎ

플람베 짱!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전체적으로 라운지 분위기가 짱 좋았다.

무대에 놓여있는 그랜드 피아노 색도 완전 예뻤다 ㅠ.ㅠ

엄청 비싸겠지.....

우리집 피아노랑 바꾸.........ㄹ수가 없지...ㅋㅋㅋㅋㅋㅋㅎㅎㅎㅋㅎㅋ

다음 번에는 다른 호텔 딸기뷔페를 가봐야겠당.









맛있는걸 눈 앞에 두고 신나서 기분좋은 나.







이건 무슨 표정이지. ㅋㅋ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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