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1. 어쩌면 잔인한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처럼 겉으로는 보이지만,
결국 그 안을 들여다보면 개개인의 이익을 우선시하여 엄청난 갈등들과 이해관계들을 볼 수 있다.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될 수 있는 그런 곳이며, 실제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실제사회에서는 더한 일들도 많겠지만.

2. 동기들의 동기
동기들을 잘 만난 건 행운이라 생각한다.
각자의 성격들이 천지차이로 다르지만, 그만큼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어 
서로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동기들이 같은 팀에서 다른 팀으로 나누어지긴 했지만, 
결국 같은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서로서로 도와주고 있다.
회사에서 만난 그나마 끈끈하다고 볼 수 있는 우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3. 여사원의 권리
기업의 규모가 어떠하든 성별이 다름으로서 생기는 문제들이 있다.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통계치지만 여자들의 대부분이 그냥 참고 넘어가거나,
본인이 퇴사를 하거나, 묵묵히 회사를 다니거나. 이 세 가지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조금만 더 자신의 권리를 주장했으면 좋겠다. 쉬쉬하고 넘어가는 회사 문화따윈 없었으면 좋겠다.
모두들 존중해주고 배려하는 회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회사 뿐만 아니라 그런 공동체, 단체 등등이 많아져서 결국 우리 사회가 존중과 배려가 넘쳤으면 좋겠다.
아, 너무 이상적인 말이다. 젠장.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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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프로젝트

나이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고, 서로 하는 일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생김새가 다른 네 사람이 모여

같은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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