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잠

그때 2012.11.27 15:50

어제,

아니다. 12시가 지났으니 오늘이지.

오늘 새벽 3시 반 정도에 잠이 들었다.

전기장판을 미리 켜 놓고, 침대에 깔고 덮는 이불이 극세사였는데도 불구하고,

또 수면양말을 신었는데도 불구하고 발이 시렵다는 느낌이 자기전 마지막 든 느낌.

악몽을 꾸었다.

지금와서 보면 제대로 기억은 나지 않는데, 

그냥 사람한테 시달리는 그런 내용의 악몽이였던거 같다.

그래서 5시 좀 넘어서 잠에서 깼다. 


흐.

그리고 다시 잠을 청했다.

또 악몽을 꾸었다.

이번에는 내가 어떤 민간 작전팀이였다.

우리 팀이 시내버스를 탈취해 어떤 지역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 지역이 전쟁이 났다. 하늘에서 전투기가 폭격을 해대고,

군인들이 총을 쏘고.

버스 안에서 우왕좌왕하다가

결국 버스에서 어떤 두 사람과 함께 손을 잡고 뛰어내리는 꿈.

물론 사람들의 얼굴이나 이름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


아무튼 뒤숭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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