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1.사실 체력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에 예민하다.정말 사실이다.약골은 아닌게 맞지만,그래도 체력이 약해보인다는 말이 듣는 것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한다.그리고 더더욱 체력을 기르려고 노력한다.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사람이라서 나도 빈틈이 있을 수 밖에 없다.그 빈틈을 누군가는 내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했고,내겐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라서 상대방에게 예민하게 굴어버렸다.예민하게 굴었던 나도,갑자기 예민해진 나를 본 상대방도,전부 기분이 좋지 않다.예민해짐을 보이기 싫은 상대방이라 더더욱 기분이 좋지 않다.그냥 이대로 넘어갈 수는 없을 것 같다.조금만 더 마음을 가라앉히고,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해야겠다. 2.첫인상을 더이상 믿지 않는다.실제 모습은 첫인상과 반전이 되는 사람을 생각보다 많이..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6. 4. 24.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