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뽀앤쏘에 이은 딸기케익을 먹으러 간 커피첼리.

하지만 결국 치즈케익을 먹었다지 후후.

그래도!

맛있었다...

여긴 모든게 맛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잔들도 예쁘고, 핸드드립 원두도 은근히 많고.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간이 조금 좁고 테이블사이가 가까워서 살짝 답답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그래도 몇번이고 또 가고 싶은 곳:)











요 몇 년사이에 구봉산에 엄청 큰 대형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

그 중에 투썸은 무슨 디자인? 인테리어? 상도 받았다고 한다.

가보니 역시 잘지었다.. 굿. 

엘리베이터 타고 옥상에 올라가 스카이워크(라고 해봤자 2~3m 정도...?)에 올라섰는데

다리가 후덜덜 무서웠다... ㅋ

이런 곳은 처음이라...... 하하하하 

다행인지 불행인지 밖은 비구름과 안개와 밤이 짬뽕되어 캄캄했지만.

아,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은 너무 밑이 뽕뽕 뚫려 있어서 여름에 치마입고 가기엔

약간 부담스러운 .... *_*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좋을 듯 하다! 

야경이 보이는 맑은 밤에 또 가야지!












기대했던 것보단 별로였던 만천리 어라운드키친.

연휴라 그런지 몰라도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았다. 그리고 꽤 넓은 데도 불구하고,

테이블이 꽉 차서 대기하는 사람들도 눈에 보였다.

분위기가 생각보다 약간 왁자지껄했던.. 조용한 식사를 즐기기에는 부적합한 ㅠ.ㅠ

평일에 가면 괜찮으려나..?

힝.

그리고 빠네랑 블루베리 스테이크피자가 맛있다고 해서 그 두개를 시켰는데,

빠네는 생각보다 크림이 그리 고소하거나 맛있지 않았고,

블루베리 피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상큼하지 않았다.

사진들만 보고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 킁. 아쉬웠다.

아, 그래도 고기는 엄청 맛있었다!

피자 안에 고기! ㅋㅋ 팬스테이크를 시킬껄 그랬나보다.












소양댐에 있는 물박물관을 처음 들어가봤다.

예전에 갔었을 땐 1층만 개방되어 있어서 2,3층은 처음가봤다.

거기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뷰.

여러 시들이 창문에 적혀있었는데, 그 중 가장 좋았던 시.

비오고 다음날이라 흐려서 하늘이 파랗진 않았지만 그런대로 운치있고 좋았다.











후평리 블룸인 카페.

예전부터 인테리어도 예쁘고, 꽃들도 많아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다.

소양댐에서 내려오는 길에 들렀다.

딱 생각했던 것 만큼 무지 예쁘고, 커피도 맛있었다.

겨울이라서 꽃이 많이 안보였다는게 아쉬운 점이였고, 봄에 왔으면 어떨까, 기대하는 카페다.

그리고 일단 천장이 높고 넓어서 좋았다!

좋아좋아. 나중에도 와서 여러가지 커피를 마셔보고 싶다.











으악 사진이 대빵크다.

블룸인에서 한장 찰칵!













드디어 다시 찾은 잣나무길.

비 온 흔적이 함정으로 군데군데 남아있었지만,

다시 온 것만으로도, 아니아니 다시 되찾은것만으로도 기분좋았다.

헤헤.












처음 가본 유포리막국수.

오랜만에 춘천에서 막국수를 먹는다.

움움.

꼬소하당. 담백하고!

전병은 그냥 딱 전병맛. ㅋㅎㅎ 

약간 외진 곳에 동떨어져 있는 가게지만 맛집이니만큼 사람들이 많았다.

주변에 군대도 많아서 군인아저씨들도 많이 찾았다.

춘천에 큰 막국수집에 가면 어디나 그렇듯이

테이블 옆으로 직원분들이나 사람들이 훅훅 지나다니고 그래서

약간 정신이 없는 분위기. 그 분위기에서 막국수를 먹으니 약간 빨리 먹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긴 했다.

우하하하 기분탓이겠지.

아무튼 잘 먹고 나왔당 :)









파란 가을하늘 아래의 춘천도 보러와야지!

다시 가고 싶은 곳들이 많고도 많다-

으랏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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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춘천'3'

그시간 2014.05.09 11:44


내 사랑 춘천에 갔다-!

난 춘천을 아주아주 좋아한다.

이유를 들으려면 2박 3일은 말해야하므로 생략.








가자마자 주린 배를 채워준 베니건스 샌드위치와 스벅아메리카노!

저 샌드위치 맛있었다. 음하하하하

잘 선택했음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는 역시 아이스가 짱이다.

뜨거운건 맛이 없다.

(원래 맛이 없는데 아이스라 얼음이 함께 있어서 엄청 차갑기 때문에 맛을 못느껴서 맛있다고 느낄 수도..)

(ㅋㅋㅋ?)


아무튼 날씨는 최고였다!

내 사랑 춘천을 잠시 등 뒤로 두고, 강촌으로 갔다!









강촌에서 짱짱 신나게 레일바이크를 탔다.

아직 해가 그래도 덜 뜨거워서 다행이지,

6월, 7월 등 한여름에 갔으면 너무 뜨거워서 못탈뻔 ㅠ.ㅠ

완전 신나게 달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김유정역에서 강촌역가는 방향은 내리막길이라서 힘들지 않았지만, 

강촌역에서 김유정역 오는 방향은 오르막길이라서 엄청 페달을 굴려야 한다고....

헤헤

신나게 휙휙.




해저문소양강에서 소양강처녀도 간만에 봤다.

노을도 완전 예뻤다.

그리고 쩌~~~뒤에 오리배 한 척도 홀로 둥둥.

다른 오리배들은 다들 뭍쪽으로 나와서 정차중인데, 왜 쟤만 둥둥 떠다니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사람도 없던거 같던데!

아무튼 소양강 처녀와 노을을 보며 소양2교 주변을 샥 산책했다.

바람이 쌩썡 불어서 담요로 내 소중한 다리를 가려줬다.

마치 인도사람 같다고 오빠테 놀림을 받았다 (-_-^)












그리고 여긴 무슨 앞에 무대 있고, 관람석인데 오늘은 공연이 없어서

내가 앞에서 춤을 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월엔 튤립과 튤립비슷한 어떤 꽃들이 만발했다

튤립을 좋아하는 나로썬 엄청 반가웠다

장미가 만발할 때도 와보고 싶었다>_<




원래 이 날 비온다고 엄청 쫄아있었는데 다행히 해가 쨍쨍

더웠어도 완전 좋았다.

점심이 지나자 사람이 점점 많이 들어오고,

우리는 아침 일찍 왔기 때문에 여유롭게 둘러보았다.

후후.

그리고 여유롭게 나가려고 했는데

강촌에서 춘천가는 길도 어마어마하게 막혀서 ㅠ.ㅠ

그래도 더 늦었으면 더더더 막혔을 것이라는 위로로 춘천 도착!







공지천의 하늘은 매우 맑았다

최고최고






춘천 명동 시장 앞에는 초록초록한 식물들을 많이 팔았다







어 이건 바람을 많이 맞아 머리가 산발이 된 나 (^^)





구봉산도 다녀왔다

역시 구봉산 전망은 최고최고







아쉬운 춘천을 뒤로하고 집에 가는 길 ㅠ.ㅜ

나중에 또 와야지.

석사동을 못 걸었다.

석사동 갈때쯤 비가 와서 그냥 차로 한바퀴 돌고 말았다.

다음 번엔 석사동을 내 발로 밟겠다 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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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았다

그시간 2014.04.04 02:27




2009. 7. 17.

5년 전이다 벌써.

이 날 이 길을, 5년 내내 찾지 못하고 있었다.

분명히 춘천인건 정말 확실한데, 춘천 그 넓다면 넓은 곳 중에

어디서 찍었는지.


주변에 목욕탕이 있고, 그 전에 물안개를 보러 아침에 저수지를 갔던건 기억이 나는데..



결국엔 드디어 찾았다.

산천리 잣나무길이라 불리우는 곳이라는 것을 드디어 알았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 목욕탕은 '하와이 사우나 온천' 이였고,

내가 기억하고 있는 그 물안개를 보러 간 저수지는 소양강이였다.

아 ....

기억이 난다.

물안개를 보러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꽃 사진도 찍고, 구두라서 힘들었지만 열심히 걸었던 기억이.

결국 물안개는 날씨 탓에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모든 것이 재미있었던 때였다.


아무튼 나는 춘천을 엄청 좋아하고 아낀다.

비록 춘천에 있었던 시간들은 짧았지만,

그 곳에서 사건도 많았고, 해프닝이라면 해프닝도 많았고, 간 곳도 많았다.

춘천에서 살지 않았어도 아주 종종 춘천에 가서 내가 기억하고 싶은 곳들을 다시 눈여겨 보고 오기도 하고.

비록 사고 아닌 사고도 났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뭉클한 추억이였다.


춘천에서 있었던 작은 것들 하나하나 잊기가 싫다.

그냥, 왠지.


예전에 집에 오는길에 애막골? 맞나. 그 쪽을 지나면서 해가 질떄 생기는 노을을 바라보았고,

지름길로 오려고 성당인가 교회를 가로질러 왔었다.


큰 길로 가려고 하면 자전거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고,

나도 자전거를 타고 다녔던 기억도 있다.

뒤에도 타봤고, 앞에도 탔고.


그리고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춘천일대를 다녔던 적도 있었다.

물론 운전은 내가 안했지만 키키키키 >_< 


다시 가보고 싶은 곳들이 투성이다.

조만간 갈 듯도 싶다!


신난다. 나에게 춘천은 언제나 옳다.








아, 아쉬운 것이 떠올랐다.

2009년 겨울, 서울에서 일산으로 이사하면서 2009년에 썼던 다이어리를 버렸다.

생생하게 기억나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그 당시 스티커를 모으면 스타벅스 다이어리 주는 이벤트를 내가 참여하진 않았는데,

아는 분이 몇 개 받았다며 주셨었던.

그 다이어리에 나의 2009년이 잔뜩 적혀 있었다.


춘천에서 서울로 이사오면서, 춘천을 싫어하려고 했었는데,

아주 가끔은 춘천이 많이 생각나면서, 춘천에서 내가 갔었던 곳들을 적어 놓은 페이지가 있었는데.

뭐가 그리 서운하고 아쉬웠는지, 다시 서울에서 일산으로 이사를 가려고 짐을 쌀 때,

다이어리를 들고 몇 십초간 생각하다가, 결국 쓰레기봉투에 넣어버렸다.

그 기억도 생생하다. 


원래 나는 과거에 대해 후회를 거의 잘 하지 않는 편인데,

그 다이어리를 버린건 조금 되게 아쉽다.



그래도, 앞으로 내가 만들어 갈 시간들이 더 많으니까 아쉬워하지 말아야지!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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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그시간 2011.03.19 13:16



드디어 춘천.
3월의 춘천은 처음와본다.
밑에 사진은 춘천 터미널 앞.

군밤파는 아저씨가 보인다.

예전에 육교 건너면 내가 좋아하는 호두과자 파는 아주머니가 있었는데.
지금은 안계신다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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