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URE CAFE
어제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한시간 반동안 달리고 걷고 했는데 풀냄새와 나무냄새, 정말 많이 났다 :) 산속에 온 기분이였다- 어렸을 적 엄마랑 집 뒤에 있던 뒷산에 갔을 때 나던 냄새와 똑같다. 좋아좋아. 언제 내가 또 이런 향기들을 맡아보겠어. 푸헤. 정말 저번주에 왔던 많은 비 때문에 풀과 나무들이 쑥쑥 자랐나보다. 울창하다.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