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남산

그시간 2017.12.03 23:04



우리들의 첫 남산.

그것도 종종종종 걸어서 올라갔던 남산.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고래고래 음도 맞지 않은 채 돌림노래로 부르며 올라갔던 남산. 내려오는 자전거들을 놓칠 새라 매의 눈으로 구경하며 올라갔던 남산. 입고 왔던 점퍼들을 내 고집에 서로 손에 들어주며 올라갔던 남산. 










'그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빨간 크리스마스  (0) 2017.12.25
처음  (0) 2017.12.12
우리들의 남산  (0) 2017.12.03
이야기  (0) 2017.12.03
bubbly  (0) 2017.11.10
2017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0) 2017.10.31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