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URE CAFE
내 기억에 깊게 남은건,
토라진 너의 모습,
뒤돌아선 너의 모습,
내 앞에서 무심하게 거리를 두고 먼저 가는 모습,
아침마다 메세지를 기다리지만 역시나 오늘도 소식이 없는 너의 모습,
날 외면하는 너의 모습.
무관심이 무서운걸 절실하게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