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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4년만에 간 에버랜드!
날씨는 정-말 좋았으나 바람은 많이 불었다.
사람두 많이 없어서 정말 안하는거 빼고 다 탔다.
T익스프레스 정말 타기 전엔 완전 무서울까봐 두근두근했는데
막상 타고나니 아무것도 아니였다.
잉? ㅋ_ㅋ;
그리고 기억에 남았던 건 후룸나이드.
그거 물 많이 안튀기려고 세번째에 앉았는데
완전 물벼락 제대로 맞았다.
물이 나에게 그냥 샤워를 시켜줬다.
덕분에 옷 다 젖고 돌아다니는데 추워서 죽는줄 알았다 ㅠ_ㅜ
아직 날씨가 많이 안풀려서
추웠다.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재밌었다 :)
다음에 튤립축제하면 또 한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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