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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꽁꽁

puresmile 2012. 4. 1. 15:24

마음을 꽁꽁 여맨다.

어떻게든 방어하려고 노력한다.

다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다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쳐봐야 내성이 생길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다치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거짓말 하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상 나에게 솔직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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