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햇볕이 쨍쨍 찌는 대낮에 창문을 열어놓으면
어디서 부터 불어왔는지 모를, 내 몸을 감싸는 산뜻한 바람도,
아침에 일어나서 문을 열면 나는 솔향기도,
새벽에 들리는 새소리도..
모든것이 너무나 좋다.
좋고 또 좋다.
하루하루가 행복하다.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나에게 '시간'이라는 것이 너무나 소중하고
'살고 있음'이 너무나 기쁘다.
그래,
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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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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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애 2009.10.09 20:26
아침에 일어났을때 아무 이유없이 기분이 좋을 때가 있고
또 어떤 때는 아무 이유없이 기분이 나쁠 때도 있고.
사람이란게 참, 감정의 동물이란 말이 맞나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