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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273버스.

puresmile 2012. 11. 5. 01:14

273버스. 3년전 이맘때쯤 항상 낮에 273번을 탔었던 적이 있었다.

비록 10분, 15분정도의 거리였었지만.

4시쯤이다. 

가을과 늦가을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항상 버스를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잠깐의 여유가 있을 때면 홍익문고에 들어가서 여러 분야의 책을 기웃거렸다.


그때도 지금처럼 항상 마음속에 희망을 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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