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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

크리스마스커밍순!

puresmile 2012. 12. 13. 21:06




-사진은 연희의 크리스마스버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다!

12월. 연말이라는게 기분이 좋으면서 후련하기도 하면서 아쉽기도 하면서 씁쓸하기도 하면서

설레기도 하면서 배고프기도 하면서 목마르기도 하면서 목마르기도 하면서 목마르기도 하며.....

????????


그렇다 나는 지금 목이 마르다.

요즘들어 물 종류를 자주 마신다. 원래 마시는거 안좋아했는데. (주류 빼고)

특히 밥먹고 물 안마시는거 안좋아했는데. 엊그제엔 아침에 일어나서 우유3컵을 꽉차게 채워서 벌컥벌컥

마시지 않나. ㅋ_ㅋ 아무튼 목말라!_! 

속이 답답한가보다. 겨울에도 아이스 음료가 생각나는걸 보니!

차라리 잘됨. 춥다고 떨고 있는거보다는 낫다고 생각함-!

에너지가 넘치능건가. 으하하하하하.


간만에 주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카드를 직접 만들어서 줄 예정이다.

아 이거 비밀인데, 혹시나 내 주위사람이 내 블로그보면 모른척하시길. ㅋ_ㅋ 

내일 색상지랑 색종이랑 재료들을 사야겠다!_! 초등학교 앞에 문구점이 문을 열라나? 가봐야지!


오늘은 날이 많이 풀렸나보다. 양말을 신고도 추워서 수면양말까지 신었는데, 오늘은 수면양말 생각이 

별로 나지 않았다. 손발이 무척이나 차갑기 때문에 수면양말은 겨울에 필수다. (+수면잠옷도.)

그리고 밖에 있을땐 따뜻한 커피나 두유나 편의점 커피를 손에 쥐고 있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아침에 볶음밥을 먹었는데 속이 꽉 막히는 것이, 답답했는데 다행히 나의 엄청난 소화력으로 소화시켰다.

그리고 점심 늦게 핫바랑 떡꼬치를 먹었는데, 그것도 속이 좀 쓰렸지만 지금은 괜찮아졌다.

역시 밥은 이것저것 넣어서 볶아먹거나 국에 말아먹는건 내 체질이 아니다.

그래서 소고기국밥집을 가도, 순대국밥집을 가도, 그냥 밥이랑 따로 먹는다. ㅋ_ㅋ

갑자기 예전에 새벽에 스키장갔다와서 송내에서 먹었던 순대국이 생각난다. 맛있었는데-! 


다이어리를 폈는데, 남은 12월에 약속들이 점점 빼곡히 기록되고 있다. 

모든 약속들이 껍데기만 남지 않는, 알맹이 가득찬 시간들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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