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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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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회색빛으로 물든 건물들과, 사람들의 표정. 그 것들에게 다시 생동감과 활력을 넣고 싶었다'
'남들이 다 한다고, 다 가는 길이라고 똑같이 가란 법은 없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느껴보는 것이 나의 재산이다'
이윤숙 대표님과의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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