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는 사람들을 잘 이해하는 편이라 생각한다.

저 사람은 저러는 이유가 있겠지, 이 사람은 이러는 이유가 있겠지.

아무 이유없는 행동, 말 들은 없으니까.

다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있다고 믿는다.

그런데 이런 나에게도 이해 하는 것을 그만 두게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상황에 있을 경우에

서로 이렇게 하자. 라고 했으면 그렇게 해야 하는데,

뒤에와서 다시 원점으로 되돌리거나 딴 말 할때.

뭐 딴 말할때 라는 말이 다시 원점으로 되돌릴때, 라는 말이랑 같은 의미이기도.

그럴땐 정말 아무 할 이야기가 없다.

그때 한 이야기는 정말 무엇이란 말인가. 라는 의문과

그때의 이야기는 누가 했으며, 어디로 들은 것일까. 라는 비판과

그때 이야기를 한 사실을 잊을 만큼 집중하지 않았던 것일까. 라는 시간낭비회의감.

이럴땐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놓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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