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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

12월의 제주도

puresmile 2013. 12. 12. 02:22








12월의 제주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따뜻했다.

마치 봄같았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였다.

그 곳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생각해보니, 여름의 제주도만 계속 갔다왔었구나.

겨울의 제주도는 여름보다 매력이 철철 넘친다.

이 제주도에서 사계절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따뜻한 바람에 능률이 절로 오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더욱이 생각이 많아질 것 같았다.

제주도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는 산굼부리다.

갈대가 참으로 멋지고 예뻤던 곳.

제주도에는 갈대가 많다.

유채꽃이 많은 제주도도 가보고싶다.


제주도는 멋진 곳이다.

가도가도 또 가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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