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하루

그때 2014. 3. 6. 01:46

추운 날

몸도 마음도 머릿 속도 모든게 추웠던 날

그래서 삭막한 하루였다

따뜻함이 사무치게 그리운 하루였다

젠장

그래서 하루종일 괜히 따뜻한 물만 연신 들이켰다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엔 빛과 소금 노래를 반복해서 들었다

뭔가 되게 차가운 얼음 속에 갇혀 있는 것만 같은 하루였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웠고, 따뜻한 체온이 그리웠던 하루였다

내일은 더 나아지겠지, 라고 생각하며 침대에 누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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