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문화원

돼지들이 마구 그냥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돼지문화원에 갔다.

원주 도착해서 밥먹구 배가 엄청 불러서 소화시킬겸 급으로 갔는데,

ㅋㅋㅋ 돼지들이 이곳저곳 돌아다니길래 되게 컬쳐쇼크했다.

주차장입구에 이렇게 떡하니 돼지가 햇살을 즐기고 있었다.

다가가서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먹는데 정신없는 돼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귀여우니 봐준다.

원주 돼지문화원은 꽤 넓었다.

앞에 넓은 마당도 있고,

말도 키우고, 고양이도 돌아다니고, 돼지들도 엄청 돌아다니고, 강아지도 있고, 닭도 있고..

아이러니...하게도 돼지고기집도 있고, 돈까스 집도 있고, 

다른 건물에는 팬션을 만들어놔서 단체손님이 와서 자고 갈 수 있게 해놨다.

돼지에 대한 갤러리도 있었다.

그 갤러리를 보다가 쭉쭉 옥상 하늘정원으로 올라가면 아이들이 놀기 좋은 방방도 있고, 

(사실 아무도 없을때 나도 몇번 탔다.ㅋㅋㅋㅋㅋ)

산책하기 좋은 산도 있다. 히히.

올라가서 흔들그네도 탔다. 흔들흔들.

이렇게 애들이 돌아다닌다.

ㅋㅋㅋㅎㅎ

귀여워.

(하지만 냄새는 약간 났다 0.0)

분홍돼지한테도 다가가려 했으나 먹을것을 찾으러 돌아다니길 바쁘네..

내가 먹을것을 안줘서 그런거같다.

나름 임팩트 강했던 멋쟁이 돼지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틸레도 하이힐에 샤넬체인백에 루이비통가방에 강아지까지 키우고

진주목걸이를 했다!! + 새빨간 립스틱 까지!

나름 신선한 곳이였다.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