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늦은 밤

그때 2009.08.17 04:51

밤은 쌀쌀하다

피곤+피곤을 등에 업고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와서

샤워를 하면

피곤-피곤= 0이 되고

정신이 말짱해진다.

 

밖에서 쌓인 피곤이

샤워할때의 그 미지근한 물에 씻겨 내려가는것일까?

아니면 거품이 이는 샤워볼에 닦여 없어지는것일까?

 

개운함-

이게 보통말하는 개운함일까.

피곤이 씻기는 개운함-

나는 이 개운함이 좋다.

 

하지만..

내 몸은 로봇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피로는 나도모르게 쌓이고 있겠지?

 

내일을 위해

나는 또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오늘도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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