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Lexis Hibiscus Port Dickson 내에 있는 Hibiscus Walk! 길이 너무 예쁘당. 다행히 금요일이라 사람도 없었당. 히비스커스 워크 옆에 있는 야외결혼식장. 한창 꾸미고 준비하고 있던데. 싱그러운 결혼식이당! 여긴 그 앞에 있는 돌맹이방조제 위에서! 렉시스 히비스커스 포트딕슨 리조트- 초록초록 눈이 즐겁당 프라이빗 풀! 생각보다 풀이 깊었당 1.2m ! 어푸어푸 수영중. 선크림을 가져가놓고는 아예 바르지 않아서, 어깨와 다리(는 왜 탔지)와 얼굴(은 사실 잘 탔는지 모르겠당)과 팔이 엄청 탔다. 여긴 포트딕슨 리조트 맨 꼭대기에 있는 Sky Lite Lounge Bar.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특별 칵테일이당. 맛은, 생크림을 믹스해서 그런지 달고 썼다.(맛은 없다) 근데 이..
1. 일상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 변화를 주는 것을 나름 좋아한다. 가장 흔한 일로는 아이폰 잠금 화면과 홈 화면 변경, 핸드폰 케이스 변경, 메신저 알림음 변경부터 시작해서 꼭 과일을 담는 것으로만 쓰던 그릇에 반찬을 담는 다던 지하는 그릇의 용도 변경, 화장대로 쓰고 있는 책상에 늘어져있는 섀도우를 몽땅 과감하게 첫 번째 서랍 안으로 집어넣고 꽂이형 통에 꽂혀있던 립스틱들과 브러쉬 등을 화장품 진열대 안으로 전부 넣는다던지하는 물건의 위치 변경, 잘 쓰지 않는 흔들의자의 자리를 창가 옆으로 옮긴다던지 하는 가구의 위치 변경, 부드럽지만 높아서 쓰지 않는 베개를 위치가 변경된 흔들의자에 등쿠션삼아 잘 쓰지 않았던 담요를 무릎에 덮고 노트북 사용하는 루틴의 변경, 횡으로 놓인 쇼파를 종으로 놓고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