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삼매경

그시간 2020. 9. 20. 22:00

요즘 난 테니스 삼매경

배드민턴(도 잘 못치지만) 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당
요하는 기술이 꽤나 많고
팔목, 악력 등 여러 힘이 많이 필요함!

내가 약한 부분이 팔, 악력 등등인데
그걸 딱 꼬집는 스포츠 ㅠ.ㅠ
덕분에 악력기도 샀다...ㅎ

팔 힘? 뭐라고 해야되지,
암튼 그 주변 힘이 모두 약해서

포핸드는 그렇다쳐도,
백핸드는 원핸드로 절대 못한다. 팔목 나갈까봐;;
투핸드 백핸드 스트록을 선호함 ^_^..ㅎ

아무튼 잘 치고 싶다....
코치님은 (응원하려고 하는 말이겠지만!) 조금씩 느는게 보인다고 했는뎅
더 잘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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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Girl

그시간 2020. 9. 20. 21:56

Good Girl with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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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색들

그시간 2020. 9. 20. 21:55

네일색과 커피잔색이 같넴
너무 예뻐!

노란색 네일 처음 해봤는뎅
생각보다 귀엽다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내 살색이 완전 하얗지 않고, 약간 노란 살성에 타기까지 해서 ㅠ ㅠ )
보면볼수록 그냥 귀엽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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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1.
월요병을 이겨내는 나만의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시리얼이나 과일을 먹고,
샤워하기 전 아이폰을 블루투스 스피커에 연결한 후
엄청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는 것.
샤워뿐만 아니라 머리 말릴 때, 화장할 때, 옷입을 때 등
출근하려고 현관을 열기 직전 에어팟을 귀에 꽂기 전까지 
신나는 노래를 틀어놓는다.
사실 아침 음악들은 러닝할 때 플레이리스트랑 거의 겹치는 부분.

2.
아침에 출근하기 직전까지 마음가짐을 잘 갖춰놓으면
회사에선 월요병이고 뭐고 문제없다.
특히 월요일은 생각보다 더 시간이 빨리 흐른다.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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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
지난여름엔 주말에 자전거 타러 나가기 바빴는데 이제는 테니스 치러 나가기 바쁘다. 이제 테니스 시작한 지 2달 정도 되었는데, 치면 칠수록 어렵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생각보다 단순한 스포츠가 절대 아니었다!!! 내 몸뚱아리는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어떤 사람들은 테니스 3년은 쳐야 폼이 겨우 나온다고들 하는데.. 그 말을 듣고 위로 삼기에는 내 인내심이 부족하다. 너무 3년이면 멀잖아.. 아무튼 매주 토요일마다 레슨을 받는데, 나아질랑 말랑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주부턴 화요일 밤에도 레슨을 받게 되었다. 레슨 외엔 그냥 사람들끼리 모여서 주 중에 한 번 연습을 한다. 처음 테니스 시작하고 나선 레슨일인 주말만 기다려졌는데, 이젠 일주일 7일 중 띄엄띄엄 2~3일은 테니스를 치기 때문에 일주일 대부분이 즐겁다! 테니스를 시작한 후 달라진 점은 테니스 치지 않는 날에는 대부분 바로 다음날 테니스를 치는 날이기 때문에 덕분에 자연스럽게 술을 피하게 된다. 다음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이다. 테니스도 아직 완전 꼬꼬마 수준인데 컨디션까지 나쁘면 그야말로 최악이므로! 두어 달 전보다 술 마시는 횟수가 매우 줄었다.

2.
말레이시아에서 주중엔 10시 출근, 7시 퇴근이다. 출근시간이 남들보다 조금 늦은 대신 퇴근시간도 남들보다 조금 늦는다. 덕분에 주말이 바빠진다. 한국에 있을 땐 주말에 미용실을 가서 머리를 한다든가, 젤네일을 받는 일은 거의 없었다. 주말엔 주말대로 즐겁게 즐기고 싶기 때문에, 꼭 무조건 평일에 언제라도 무조건 짬을 내서 했었다. 하지만 여기선 평일에 늦게까지 하는 미용실도 많이 없고, 내가 다니는 미용실은 회사에서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너무 늦는다. 네일도 마찬가지. 그래서 미용실에 가거나 네일아트를 하거나 이 모든 걸 주말에 해치워야 한다. 덧붙여 미리 봐두었던 카페와 맛집도 가야하고, 운동도 해야하고, 낯선 느낌이 싫어 말레이시아 곳곳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주말엔 하루종일 집에 붙어있는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이번 주중엔 말레이시아 공휴일이 있어서 (말레이시아는 공휴일이 진짜 많다. 거의 세계 1위 수준이라던데) 그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물론 난 한국 공휴일에 맞춰서 쉬기 때문에 온전하게 주말처럼 쉴 수는 없지만 재택근무가 가능하니까.. 어떻게든 시간을 쪼개서 할 일을 다 해버리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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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1.
사실 난 아예 소파를 들일 생각이 없었다.
보통 떠올리는 집의 구조를 깨버리고 싶었기 때문에
소파 자리엔 커다란 테이블이 놓여있었고, 티비자리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자 소파에 앉아있고 싶은(편안하게 반쯤은 누워앉을 수 있는 그) 숨은 니즈가 
사람을 침대로 향하게 했고,
외로운 테이블은 주인 없이 홀로 어둠 속에 놓여져 있을 때가 많았다.
소파가 없으니 사람이 침대로 가는구나.
테이블도 테이블 나름의 쓰임새가 있었지만 소파를 대신할 수는 없구나.
그 뒤 레이스 문양이 있었던 남색 소파가 들어왔고,
어느 순간 하얀 무광 책상이 생기면서 자리가 무색한 테이블은 시골 어딘가로 보내졌다.
난 남색 소파에 모서리 자리에 몸을 반쯤 뉘여 책을 읽었고,
남색 소파 끝 손잡이 부분을 베개삼아 티비를 보았고,
(어디선가 읽었던 한국 사람들의 특징이라던)
바닥에 내려와 앉은 후 남색 소파에 등을 기대고 과일을 먹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소파의 중간 자리가 약간 주저앉긴 했지만 
70만 원의 남색 소파는 충분히 제 역할을 잘해줬다.

2.
'소파'라는 노래를 알게 된 건
상대방이 누군가 부를 노래의 반주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을 때.
그 이후로 괜히 한 번 더 눈길을 주던 노래.
이렇게 누군가와 우연스럽게 엮인 노래는 그 사람의 기억을 함께 묶어버렸다.
하루는 생각지도 못한 누군가의 몇 년을 묵혀두었던 고백을 들은 후 
다음날 우연히 유튜브에서 어떤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딱 그 사람의 성격, 특성과 놀랍게도 너무 비슷해버려서 그 노래는 그 사람이 되었고,
또 어떤 노래는 노래 자체가 굉장히 풋풋하고 설레는 느낌이어서,
떠올리면 매우 동일한 느낌이 드는 사람에게 추천을 해준 적도 있었다.
(하지만 내 마음과 달리
상대방은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겠지만)
이렇게 노래 한 곡 한 곡마다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작 그 사람들은 잘 모른다.
내 머릿속에 들어있는 플레이리스트에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여러 사람들이 노래와 함께 엮여있다.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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