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URE CAFE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은 한 치 앞도 모르고 마냥 나아가려고만 하지. 등잔 밑이 어둡다고, 전혀 살펴보지도, 그럴 마음도 없어 보인다. 언젠가 엄마가 그랬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 나가서도 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