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지고 한국에서 마라톤 버추얼로 많이 하던데, 드디어 말레이시아에서도 버추얼 마라톤 광고가 눈에 들어왔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마라톤은 모두 아침일찍 모여서 같이 뛰는게 제맛이지만!!! 버추얼 마라톤도 처음이고, 말레이시아에서의 마라톤도 처음이당! ㅋㅋㅋㅋ 재밌겠당 이번 마라톤은 키로수 제한없이 42분을 뛰는 것! 기간은 5월 1일부터 16일 사이에 뛰는 것이니! 한 달 뒤 뛰어보쟝 후후후후후 Venue : ANYWHERE SAFE TO RUN ! 66링깃 냈당 기부하는 늬끰쓰! 아무튼 화이팅 !!!!
예쁜 길 예쁜 하늘 고소한 마차라떼 길가다 마주친 귀여운 럭키 귀여운 쟁반1 (세트임ㅋㅋ) 아, 뒤에보이는 마우스에 대해 말해보자면, 모델명은 로지텍 M590이당 매일 지겹게 검정색 마우스-> 특히 회사생각 많이남 그래서 마우스 고민 끝에 빨간색으로 주문했는데 웹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가 훨씬 예쁘당 ㅠ ㅠ 내 맥북이랑 잘어울령...이뿡.... 그리고 내 랩탑이 맥북에어라서 USB단자가 없는데 마침 블루투스마우스라서 리시버 안 꽂아도 된다!!!!!!! 신세계임 게다가 옆에 좌우버튼 하며..(생각보다 늦게 접함ㅋㅋㅋㅋ) 스크롤 좌우버튼으로 데스크탑도 왔다리갔다리 할 수 있고!!! 스크롤 버튼으로 폴더까지 열수 있어서 진짜 최고최고최고최고 그리고 내가 유일하게 안쓰는 버튼은 (이 마우스의 핵심기능이기도 한) ..
*마라탕 3년 전 회사 근처에 마라탕 집이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봄이었던가. 편한 회사친구랑 같이 나와서 둘이 마라탕 집에 갔다. 뷔페처럼 가운데에 완성된 음식들이 놓여있는 게 아닌 각종 채소들, 사리들 등등 음식재료들만 잔뜩 놓여 있었고, 직원은 커다란 양푼 같은 그릇에 원하는 재료들을 골라 담는 거라고 했다.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신중하게 내가 먹고 싶은 재료들을 담았고, 매운맛은 중간 정도로 주문했다. 같이 간 친구는 매운 걸 먹으면 땀이 폭발하는 친구라 순한 맛으로. 자리에 앉아서 주문한 마라탕이 나오길 기다렸고, 드디어 마라탕이 나왔다! 마라탕 국물을 한 술 뜨면서 느낀 처음 생각은, '와 진짜 몸에 안 좋을 것 같다' 였다. 원래 간이 싱거운 나는 이렇게 진한 국물을 대하기가 어색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