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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2020. 11. 22. 22:05

Fake it until mak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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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

살면서 확신이 든 순간이 얼마나 있을까.
아마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순간들을 여러 번 겪어왔다.
확신도 기대의 일종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함부로 확신할 수 없는 순간들이 많았다.
괜히 기대의 감정을 넘어 확신까지 가게 되면 정말 큰 실망이 다가올까 봐 말이다.
겉으론 확신에 가득찬 척, 담담한 척, 떨리지 않는 척해도, 속으로는 얼마나 동공 지진이 일어났는지.
특히 사람의 마음속은 더욱 알 수 없고, 상대방 말고 나조차도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확신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이와 더불어 확신한다는 사람의 말도 믿기가 어렵다.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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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시간 2020. 11. 19. 23:13

이건 찐이야.. 찐러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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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2020. 11. 15. 21:47

Keep Being You!

아주 마음에 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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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1.
내 시력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라식이나 라섹 등 교정을 위한 수술을 할 만큼의 용기는 없다. 벌써 렌즈를 착용한 지 17년 정도 된 것 같다. 중학교때부터 콘텍트렌즈-하드렌즈를 지나 이번엔 한달용 콘텍트렌즈를 사용중이다. 물론 출근하거나 외출할 때, 운동할 때만 착용하고(러닝할 땐 제외) 집에 오면 무조건 제일 먼저 렌즈부터 뺀다. 눈이 나쁜 사람들은 다들 알다시피 렌즈나 안경을 착용한 직후엔 시력이 평소보다 순간 더 나빠진다. 안그래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눈이, 렌즈를 빼고 나면 더욱 보이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는 답답함을 갖고 살게 된다. 이런 와중에 조명마저 어두워버리면 너무 답답해진다. 그래서 집에선 웬만하면 항상 밝게 불을 켠다. 누군가는 불을 끄고 미미한 조명빛을 켜고 지내는 것을 선호하지만, 눈이 좋지 않은 내겐 매우 답답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말레이시아 집은 한국처럼 아주 밝은 형광등이라기보다는 노랗고 은은한 빛이어서 처음에 적응하는 데에 조금 시간이 걸렸다. 인간은 역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이라 했던가. 이제는 은은한 불빛에 조금은 익숙해졌다. 그래도 아직까지 집에서 불을 다 끄고 작은 조명만 켜놓는 건 못하겠더라.

2.
그래도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만 보던 사람을 환한 곳에서 보는 게 사실 익숙하진 않더라. 어두운 조명 아래에선 없던 감정도 생기는 마당에, 환한 조명 아래에선 마치 환상이 깨지듯 있던 감정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항상 그 사람을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만 찾았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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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것들

꼭 필요한 것들도 사지 못하게 했던 한 줌의 걱정
이제는 이름도 까마득한 내 첫 에프바이 페라가모 향수
수다도 떨고, 계획도 세우고, 팔찌도 만들던 우리 동네 카페
늘 현명한 선택만 할 것만 같았던 어떤 삶
단지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제는 함께 할 수 없는 밤
속도를 더 줄일까 말까 고민했던 페달 밟던 순간들
찬 바람이 불 때쯤 동네에 사는 친구와 만나 함께 붕어빵을 먹던 순간
지금도 그렇지만 그땐 더욱 관심이 없었던 희대의 라볶이 레시피
제일 깡말랐었을 시절에 신나게 주문했던 밀크팥빙수 

홍대에서 이젠 먹을 수 없게 된 히비의 앙카케
가을에 연차를 내서라도 꼭 가야했던 프로젝트 온더로드
고작 한 번이지만 진한 추억으로 남은 나의 작은 카페
특히 돈 앞에서 크게 들렸던 머리 굴리는 소리
막간을 이용한 테라스 영어교실
언제라도 네겐 나밖에 없을 것이라는 당연한 생각과 오만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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