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면 언제든지 밖으로 나와
말레이시아에 살면서 좋은 점은 에어컨 빵빵쓰한 실내에서 긴팔 긴바지, 수면양말로 버티다가 정말 따뜻함이 그리워지면 무조건 밖으로 나오면 된다는 것!!!! 따뜻한 공기가 내 몸을 감싸는(ㅋㅋㅋㅋ) 그 느낌적느낌 아주 좋아. 그리고 또 하나 느낀건, 나가고 싶을 때 무조건 나가야 되고, 해가 뜨면 더 더 더 무조건적으로 나가야한다는 것. 우기라서 언제 화들짝 비가 올 지 모르기 때문이당 비오면 기온이 내려가서 살짝 춥다고 느껴지고, 태풍처럼 비바람이 몰아칠 때도 아주 가끔씩 있어서.... 해가 그리울 땐 밖에 해가 떴다는 것이 보이면 무조건 나가자!
그시간
2021. 1. 30. 03:07
여름나라 크리스마스
말레이시아는 사계절 여름이라 행복쓰하지만 추운 크리스마스가 아직은 익숙한 나로선 어색하다 하지만 쇼핑몰이고 가정집이고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장식은 기똥차게 해놓음 ㅋㅋㅋㅋㅋ 그 중 가장 귀여우면서도 아마추어같으면서도 웃긴 산타를 찍어봄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날씨는 내사랑 내스타일 그나마 집에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크리스마스 느낌이 들게 하네 (+이케아에서 산 촛대모양 조명도 한 몫 함)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머리도 깜장색으로 돌아왔다! 근데 내가 요즘 든 생각인데 음 웜톤인줄 알았는데 나 쿨톤인가봐....
그시간
2020. 12. 30.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