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익숙에서 벗어나기.

puresmile 2009. 3. 4. 00:40

익숙함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아무리 권태를 느낄지라도
아무리 싫어하고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있더라도
막상 벗어나려면
모든게 달라보인다.
마치 아무 맛이 없는 모래알 하나하나가 설탕으로 변한 것 처럼..
아쉬움이 이래서 생기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