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생각해보면
puresmile
2018. 9. 4. 16:22
예전 사진들을 찬찬히 보았다. 생각해보면 기억하고 싶은 날들도, 아름다운 날들도 많았다. 하나하나 깨알같이 기억하고 싶어서 남긴 사진들은 다시 나를 찔렀고, 숨이 막혔다. 계속 스크롤을 내릴 수가 없어 그만 갤러리 앱을 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