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하하하하하!! 내가 드디어!!!!!!!! 1년간 정들었던 나의 첫 입문 로드와 작별을 하고!!!!!! 드디어!!!!!!!! 기변을 했다!!!!!!!!!!!!!!!!!!!!!!!!!

사실 작년 가을-겨울 넘어갈 때쯤부터 하나하나씩 기변하려고 드래곤볼을 했었고,
드디어 제일 마지막으로 안장을 사고 조립을 맡겼다!

조립 맡긴지 대략 5일 정도 만에 찾을 수 있었다!
히히히히!



드디어 만난 내 아르곤18 갈리움프로!
낄낄 고니양 하이룽

사실 예전 내 로드 입문용 후지 자전거는 여러 문제가 있었다.
적당한 가격선에서 내 신체사이즈와 맞는 완차 차전거를 찾느냐고 여러방면으로 서칭한 결과,
그나마 당일에 당장 받을 수 있는 것이 후지 스포어티프였었다.
하긴 후지로도 엄청 여러군데 타고 다녔다.
벗서중이라고 불리우는 벗고개-서우고개-중미산 코스도 가보고,
시우리도 가보고,
양수역, 아신역, 등등 팔당 뒤쪽으로 엄청 다녔다.
그리고 헤이리도 다녔고, 헤이리 돌아오는 길에 진흙탕길도 달렸다.
비록 마지막에 망해암에서 낙차를 해버리는 바람에 조금 크게 다쳐서 자연스럽게 시즌오프를 하긴 했지만 ㅠ_ㅠ

하지만 후지도 1년동안 열심히 달렸당.

그리고! 이제 아르곤을 탈 차례당 !!!!





샵에서 피팅중 ^_^~




이번 기변은,

후지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엄청난 업그레이드를 했다!!!!


어제 처음 아르곤을 타고 드라마틱하게 느낀 점은 네 가지다.


1. 무게

풀듀라에 DI2를 단 아르곤의 무게는 6.7kg밖에 안나간다 ㅠ_ㅠ 
진짜 후지 탈 때는 엘리베이터에 세울때도 무거워서 낑낑거렸고,
후지자체가 무거워서 내가 자전거에 딸려가는 느낌이였는데,
아르곤은 내가 자전거를 한 손으로도 쉽게 들 수 있고, 일단 핸들바를 잡아보면 그냥 안들어도 가볍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ㅠ_ㅠ 흐미 진짜 너무 짱 가벼워서 생각만해도 설렌당....!!!!!!!!!!!!!!



2. 조향성능 짱좋아짐

에전에 후지는, 무겁기도 하고 핸들바가 내 신체사이즈가 완벽하게 맞지않고 더 컸기 때문에 조향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길이 그나마 엄~청 넓으면 크~게 돌 수는 있었지만
조금만 길 폭이 좁아져도 각도를 조금 더 급하게 꺾어서 돌 수 없었다.
하지만 아르곤으로 한강에서 연습해보니!!!!!!!!!!!!!!!!!!!
완전 급격한 커브도 엄청 자연스럽고 스무스하게 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헐 ㅠ_ㅠ 행복행.........떨령..
이 말인 즉슨 일단 내 어깨 사이즈를 재보고 거기에서 +2 정도를 한 핸들바를 샀기 때문에 가능하며 + 자전거가 가볍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원래 내 몸집이 작아서 35사이즈는 사야하지만, 35사이즈 바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36사이즈를 샀다.
정확히는 O to O는 38, C to C 는 36을 샀다.



3. Di2 신세계 

기계식을 쓰다가 전동으로 바꾸면 기계식으로 바뀔 때 그 손맛이라고 해야되나. 레버로 변속을 하면 철컹하고 뒤에 기어가 바뀌는 그 맛이 없어서 조금 아쉽다는 글을 많이 봤었다.
음, 나도 충분히 그 철컹철컹 느낌이 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아 그 느낌이 이제 사라지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Di2로 처음 변속을 딱 해봤다!!!!!!!!!!!!!!
헐!
일단 버튼을 산뜻하게 누르면 기어가 같이 산뜻하게 변속된다 ㅠㅠ 체인이 사뿐하게 다른 스프라켓으로 옮겨가는게 너무 느낌이 좋은데????????????????????
예전에는 기계식이라서 기어를 내리려면(무겁게타려면 - 아 나는 아직도 기어 내린다. 기어 올린다. 이게 단수랑 헷갈려서 그냥 너무너무 헷갈린다. 그냥 무겁게 타려면, 이라고 말하는게 직관적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게 더 쉽다) 손가락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특히 앞드레일러쪽은 더 힘들었다. 꾸역꾸역 변속했었다.
하지만??????????????????????????????????????
ㅎ ㅑ.... 전동 신세계.. Di2 대박이다 ㅠ_ㅠ
전동이 최고다! 전동이 짱이다!
기계식 손맛 등등 다 필요없다! 전동이 진짜 짱이다!!!!!!!!!!!!!!!!!!!!!!!!
사뿐하고 산뜻한 그 느낌 너무 좋다 ㅠㅠ



4. 안장!

후지는 딱 남자용으로 나온 자전거(사실 그렇지도 않겠지만, 여자용은 아니므로)
안장 사이즈가 좁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샵에가서 내 엉덩이사이즈를 재본 뒤 나에게 알맞는 안장을 샀다!
스페셜라이즈드 투페프로 카본안장! 진짜 완전 편해.... 진짜 장시간 타고 편할거같다.................... 행복쓰....히....






자전거 피팅 끝나고 바로 한강으로 가서 연습해봤다.

낙차가 6.5cm가 되어서 (예전껀 낙차가 거의 미미했다)
적응시간이 조금 있어야 한다는 점이지만,
그건 시간문제같다!


히히히 지금도 또 타고 싶다....
가벼운 느낌을 또 느끼고 싶다 ㅠㅠ
힝 

빨리 퇴근하고 안추우면 또 타야지!!!

제발 넘어지지 말고 잘 탈 수 있길-






'오늘의 라이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라매공원-전류리포구-애기봉  (0) 2018.05.20
낙타등-아라마루-드림파크  (0) 2018.04.22
나의 두번째 로드!!!  (0) 2018.04.13
클릿적응!!!!!!!!  (0) 2018.03.11
클릿 첫 입문기!  (0) 2018.01.08
나의 첫번째 로드!  (0) 2017.10.12

설정

트랙백

댓글



하하하하하하하하

드디어

클릿슈즈를 신을 때가 왔다!

사실 클릿슈즈는 진짜 2개월쯤 전에 샀는데

내가 그만 낙차를 하는 바람에.....................................................

그때부터 상처 나을때까지 자전거를 쭉 쉬어서

이제서야 나의 후지에 클릿 페달을 달았다.


이미 쉬는 사이에 기변도 해버렸다.

(기변은 나의 지금 후지보다 진짜 슈퍼울트라 24634배 좋은 아르곤18 갈리움프로다.) 

기변이야기는 나중에 써야지.


아무튼 기변해서 좋은아르곤을 타기 전에

미리 지금 내 후지로 클릿 연습을 실컷실컷 할 생각이다.

넘어져도 까져도 괜찮게!


자전거 샵에서 일단 클릿을 달고, 로라로 연습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다......

어려웠다...

그냥 어렵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발을 오른쪽으로 수평각도로 뺴라고는 하는데,

내가 발 힘을 얼마나 주어야 할지 몰라서 

진짜 어거지로 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ㅠ_ㅠ

그래도 그나마 자전거가 로라에 고정되어 있어서 

온몸으로 있는 힘을 다주고 뺄 수는 있기에 망정이지,

아마 그냥 길에서 탔으면 중심이 완전 삐뚤빼뚤 난리가 나서 백퍼 천퍼 넘어졌을것이라 생각했다.





응...

클릿달고나서 바로 다음날 연습하러 갔다.

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

하하하ㅏ

완전 무섭다.

로라에 고정되어 있을때랑 차원이 달랐다.

진짜 난생처음 자전거 페달에 내 오른발이 딱 고정되자 공포감이 확 밀려왔다.


사실 타기 전에 유튜브나 네이버블로그 등 클릿 사용법 이런거 막 찾아봤는데,

별로 엄청 와닿는 가이드는 못찾아서 일단 그냥 무작정 연습하러 나왔다.


하.............................................

아직 나 혼자 못타겠다. ㅠ_ㅠ

나의 소중한 사람이 잡아주지 않았다면 난 진짜 2346234번 넘어졌고 또 넘어졌을 것이다..


연습한 순서는 

1. 오른쪽 발 클릿 끼우기

2. 오른쪽 발 클릿 빼기

3. 오른쪽 발 클릿 끼우고 이영차!하고 안장에 탄 다음 왼쪽발 클릿 끼우기

4. 감속하고 왼쪽발 클릿 빼기

5. 완전 제동완료하고 왼쪽발 사뿐하게 내리는 연습하기


이렇게 연습했는데,

1번 2번 3번은 거의 일도 아닐만큼 중요한 것이 아니였다 ㅠ_ㅠ

(물론 아직 이것도 모두 완벽하진 않지만..)


4번이 아직 어렵고

5번은 진짜 어렵다.


왜냐하면 4번은 왼쪽발을 2시 정도 방향에서 클릿을 빼야하는데,

(그래야 사뿐하게 잘 내릴수 있음)

근데 잘 안빠진다.

어떨 땐 빼는 각도를 잘 찾아서 기가막히게 뺐는데,

어떨 땐 또 안되서 꿈틀꿈틀 난리치고,

어떨 땐 힘으로 괜히 빼는 것 같고.


4번만 잘되면 5번도 잘 될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하하하하하.

진짜 4번하려고 몇번이나 시도했는데 진짜 6~7번 시도 만에 뺀 적도 있었다.

그럴 땐 얼마나 손이 괜히 시렵고,

브레이크 잡은 아귀가 괜히 아팠다.

(레버는 내 악력이 약해서 아픈 것 같다 아직도 ㅠㅠ)


햐. 연습 많이 해야지..



오늘은 진짜 거의 무슨 애기 자전거 타듯 잡아줬기에 안넘어졌지,

혼자선 아직 갈길이 멀다.



후.


화이팅!!!!!!






'오늘의 라이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두번째 로드!!!  (0) 2018.04.13
클릿적응!!!!!!!!  (0) 2018.03.11
클릿 첫 입문기!  (0) 2018.01.08
나의 첫번째 로드!  (0) 2017.10.12
안뇽 비토  (0) 2017.09.08
따릉이  (0) 2017.08.22

설정

트랙백

댓글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로드자전거를 사버렸다.

2017 후지 스포어티프 2.3 인데, 이걸 하루만에 골라서 그 날 바로 당장 사버렸다.

내 사이즈가 워낙 없어서 고르기 그나마 수월했다.

그래도 650c를 사진 않았다. 46사이즈로 샀다.

올 검을 사고 싶었는데, 올 검은 없었다. ㅠ_ㅠ

산 지 한 달 정도 됐고, 후지로 오늘 기준 625km를 탔다.  낄낄.

중간에 브레이크 슈셋을 갈았다! 다운힐에서 브레이크가 밀리는 것 같아서 갈아버렸다.

시마노 구형모델이라는데 은색이고 싸게 주길래 앞에만 갈아버렸다.

원래꺼보다 제동감이 살짝 더 느껴졌다.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끄앙 더 잘타고 싶다.

이제 클릿슈즈를 사야지! 

아무리 생각해도 로드 사길 잘했다. 여러모로!

근데 오늘 날씨가 정말정말 너무 급 추워졌다.

나는 내일 자전거 탈 생각인데, 이렇게 추우면 무릎이 시려울 것 같지만..

일단 타봐야지 @_@






'오늘의 라이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두번째 로드!!!  (0) 2018.04.13
클릿적응!!!!!!!!  (0) 2018.03.11
클릿 첫 입문기!  (0) 2018.01.08
나의 첫번째 로드!  (0) 2017.10.12
안뇽 비토  (0) 2017.09.08
따릉이  (0) 2017.08.22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