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URE CAFE
익숙함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아무리 권태를 느낄지라도 아무리 싫어하고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있더라도 막상 벗어나려면 모든게 달라보인다. 마치 아무 맛이 없는 모래알 하나하나가 설탕으로 변한 것 처럼.. 아쉬움이 이래서 생기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