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따릉이부터 비토, 첼로, 아르곤18, 브롬톤까지 MTB 빼곤 웬만한 종류의 자전거는 다 타본 것 같다. 따릉이를 타고 평화로운 밤, 안양천을 달리면서 내 자전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 생각으로 비토를 사고 신나게 한강을 달렸다. 운 좋게 주변에 로드를 내게 알려주는 사람이 있었고, 첼로를 사고, 기변을 해서 아르곤18을 타고 점점 기동력을 넓혀갔다. 난 아르곤과 함께 말 그대로 동해 번쩍, 서해 번쩍 평소에는 듣도 보도 못한 곳들을 달렸고, 안양에 있는 망해암에 갔다가 인생에서 자전거를 제외해도 좋을 만큼 낙차 해서 크게 다치기도 했다. 그 이후 겁이 나서 도전은 더 이상 하지 못하고 슬슬 마실만 다녔지. 브롬톤이 더해지면서 마실 라이딩은 늘어갔고 그러다 모든 자전거를 정리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