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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2)
눈 펑펑+소복소복

원래 주말에 등산을 혼자서라도 가기로 마음먹었었는데 요상한 팩으로 인한 얼굴 가려움과 눈으로 인해 못갔다. 으악. 꼭 등산을 가서 포스팅을 하리라...!! 그래서 밍이랑 집에서 오랜만에 뒹굴뒹굴하다가 배고파서 밥먹으러 가려고 방방이 기다리는중-! 눈이 엄~청 많이 왔다. 이 사진 찍는데 아직도 내렸다. 집앞에 눈이 쌓였는데 아무도 안밟았길래 내가 총총총 밟고나서 사진 찍었다. 크크. 아래는 폐인의 모습 - 뒤에 밍이 탭과 함께한 모습이 찍혔군. 눈사람 만들고 싶다. 태어나서 한번도 안만들어봤는데.. 언젠간 꼭 눈사람도 만들것이다-!!!!!!!!!!

그시간 2011. 1. 24. 15:36
눈 눈 눈

로티보이 베이크샵에서 나오는데 갑자기 눈이 내렸다. 소복소복 함박눈이. 함박눈이라서 금방 쌓였다. 시내라서 발자국은 금새 많아졌지만 기분은 좋았다. 그런데 요즘엔 눈도 안오고 날씨는 쨍쨍한데 너무너무 춥다.. 두달만 지나면 봄바람이 불겠지?

그시간 2011. 1. 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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