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리 착하지 않다. 그리고 난 다혈질이다. 나한테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이 절실하다. 그런 와중에 이종선님의 '멀리가려면 함께가라'라는 책에서 배운 마음 다스리기 3단계. '구나, 겠지, 감사'로 마음을 다스린다. 1.마음 상하는 일을 당했을 때 '~가 내게 이러는구나'하고 객관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홧김에 순간적으로 화가 날 수는 있겠지만 1초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마음속으로 '~구나'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이자. 2. 그리고 그 후 '이유가 있겠지'하면서 양해하는 마음을 갖는다. 정말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어떤 사람의 행동이나 말에는 다 이유가 있다. 물론 그 이유가 '내'가 아닐 수도 있다. 그 사람이 마음속에 꾹 눌러 담았던 것일 수도, 그 사람의 과거의 상처 때문일 수도 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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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 22.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