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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오십여덟번째주제 (1)
158.초밥

*초밥 1. 초밥의 신세계 처음으로 맛있는 초밥을 먹었던 게 언제였더라. 어릴 적엔 굳이 초밥이라는 건 대형마트에서 300원, 500원, 700원에 파는 이름모를 생선들의 잔재가 초간을 한 밥알 위에 투박하게 올려져 꼬깃꼬깃 비닐로 쌓여져 있는 걸로만 알았던 나였는데. 그 맛있는 초밥을 만나게 된 연유는, 21살 여름이였을 적이였나. 그 때의 나는 겨우 귀 뒤로 머리를 넘길 수 있었던 숏컷이였고, 지금도 가지고 있는 하얀 바탕에 검정 체크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있었다. 실크 소재로 된 그 블라우스는 여름에만 입었기 때문에 그 때가 여름이였다고 짐작하며, 20살 여름에는 함께 갔던 스타트업 대표님을 알지도 못했으며, 21살 여름방학에는 그 대표님을 따라 춘천에 있었고, 22살 여름에는 몇 지역을 방황하던 시..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7. 1. 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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