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하루 전날 6월 5일. 할아버지가 계시는 호국원에 온가족이 다녀왔다- 할아버지께 인사드린후 주변에 밥먹을 곳이 어디있나 검색해봤더니 산호고기전문점이 괜찮은거 같아서 여기로 결정! 식당에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데 하나는 뭔지 모르겠고 하나는 풍산개라고 한다. 요 풍산개 말 너무너무 잘듣는다. 이름은 백구! 전~혀 짖지도 않고 서비스정신이 투철하다. 애교도 막 부리고 *_* 집에 데리고오고 싶었다.. ㅋ_ㅋ 처음에 나왔던 OO나물.. 나 나물 잘 구별 못한다. 맛은 쌉싸름하던데 *_* 이 나물무침에다가 갈비 한점 싸먹으면 천국이 따로 없다. 산호식당이 고기 전문점이라 갈비 양념이 그 어느 고깃집보다 맛있다. 1인분에 11,000원이였던가? 싸진 않았다. 내가 주문한 영양돌솥밥정식-! 반찬이 14가지정..
yummy!
2011. 6. 10. 0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