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성숙
*성숙 성숙함을 빙자한 나태함이나 매너리즘을 견디기 어렵다. 내가 보기엔 그저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뿐이고, 환경에 지쳐 염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같은데. 성숙함에서 오는 어색함을 견디기가 힘들다. 무게만 잡고 앉아있는 꼴이 우스울 뿐이다. 흐르는 시간을 잡을 수 없는 만큼 성숙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라면 나는 나답게 성숙해지고 싶다. -Hee --------------------------------------------------------------------------------------- 도란도란 프로젝트 나이도 다르고, 관심사도 다르고, 서로 하는 일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생김새가 다른 네 사람이 모여 같은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brunch.co.kr/@doranproje..
도란도란 프로젝트
2021. 5. 30.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