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손톱
*손톱 내겐 징크스라고 하기엔 조금 거창한 것 같고, 그냥 신경쓰이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손톱.어쩌다 내 손톱이 길다고 느껴지면 그 날 하루는 굉장히 찜찜하다.일을 해도 잘 마무리 짓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빨리 집에가서 손톱을 깎고 싶은 생각 뿐이다.그리고 나는 손톱을 굉장히 자주 깎는다. 3~4일에 한 번씩은 깎는다.더이상 키는 자라지 않고, 손톱과 머리카락은 금방금방 자라는 것처럼 느껴지는건 기분탓일까.하하하하.그래서 손톱을 아침에 깎으면 그 날은 기분이 산뜻하고,손톱을 자기 직전에 깎으면 그 날은 기분좋게 잠든다. 푸하하하하하.덕분에 여자들이 많이 좋아하고, 남자들 또한 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있는 네일아트도 관심이 거의 없다.그 거리에 있는 흔한 네일아트샵 한번 가보지 않았다. 손톱에 ..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4. 2. 16.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