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시샘
*시샘 1.주로 내가 본 질투가 심했던 사람들은얼굴에 초조함과 불안함이 묻어있었다.사람이 참 신기한게,마음 속 상태가 얼굴표정에 그대로 드러난다.나도 마찬가지다.나와 가까이 있는 친구들은내 표정만 봐도 너무나 내 마음을 잘 유추한다.아, 그런데 사실 내가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부분도 크다.하하하하하하하하.그렇다고 부러 감추려고 하지도 않는다.굳이 감추고 싶지도 않다. 2.아무리 생각해도 그리스로마신화는 기가 막히다.판도라의 마음을 어찌 그리 잘 이야기로 풀어냈을까.나 판도라의 마음이 너무나 잘 공감이 간다.그래서 괜한 것에 대해 순간 시샘하게 되었는데,그랬는데,이해가 잘 안가고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었는데,괜히 한번 더 마음을 확인하고 싶고,그랬었는데,하루만에 마음을 고쳐먹었다.쓸데없이 괜한 것에 시샘하..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6. 2. 14.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