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낚시
*낚시 1.진심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말.그 순간은 진심이였어도(혹은 거짓이였어도) 시간이 지나야 깨닫는 말.내가 하는 말들 중에도 훗날이 되어 혹여나 거짓이 될지 몰라 더욱더 신중하게 건네는 말.나만 믿고 따라오면 다 잘될꺼야.내가 계획이 있으니 이렇게만 해보자.이 방향으로만 간다면 우리가 생각했던 목표를 이룰 수 있을꺼야.일단 맡은 일에 대해서 잘 하고 있으면 될 것 같아.내가 그때 너에게 그렇게 했던거에 대해 후회하고 있어.너처럼 특별한 사람은 없었어.너한테만큼은 이런 감정이 생겨.나는 너만 사랑할꺼야.또 너에게 연락하고 싶을 것 같아.네가 보고 싶을거야...수많은 말들이 내 귀를 스쳤지만 그 중 진실이 되었던 말은, 2.하지만 계속해서 그들의 삶이 위태롭고 덧없이 흐르는 것만 같았다...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5. 8. 23.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