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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 (2)
11.염색

#염색 1. 나의 하루는 내 머리가 갈색이였을때, 검정색으로 염색을 하고 싶었다. 친구 Y양에게 물어보니, 검정색은 집에서 염색을 해도 괜찮다고 나에게 일러주었다. 그래서 검정색 염색약을 사들고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하니, 엄마 아빠가 약주를 하고 계셨다. 그래서 엄마에게 염색을 해달라고 하니, 술을 드셨다며 모른척을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오늘은 염색을 못하겠구나, 했는데, 갑자기 청하 한 병에 얼큰하게 취한 아빠가 염색을 해준다고 했다. 음. 일단 고마운데, 과연 그 아빠 상태에서 염색을 할 수 있을까.. 의심을 해봤다. 하지만 내 성격은, 한번 마음 먹으면 바로 실행에 옮기고, 또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아빠에게 내 머리를 맡겼다. 아빠의 손아귀 힘은 굉장히 세서 머리가 아팠다. 그..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4. 4. 2. 11:47
교정

안녕!근데 나 교정기는 언제빼니?1년 8개월정도 들어섰다.이제 발치한 곳의 공간만 붙으면 된다.세군데가 붙었고, 한군데만 더 붙으면 끝이라고는 하는데의사선생님 말로는 6개월정도는 더 있어야 한다고...그래도 일단 내년에는 끝나는 거니까! 역시 머리는 단발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어떻게든 길러보려고 마음을 이번엔 정말 단단히 먹었었는데!결국... ^_^내년 초쯤 염색이나 해야겠다. 예전에 검정색으로 염색을 찐-하게 한적이 있어서,그 뒤에 갈색으로 했는데 머리에 얼룩졌다.......그래서 지금 열심히 새 머리가 자라길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검정색으로의 염색은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얻으며. 오늘 조금 늦잠을 잤더니 잠이 오지 않는다!할일들을 뒤로 잠시 미루고, 맥북에 스피커 큰걸..

그시간 2012. 12. 2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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