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우리
*우리1. 일 복 일 복이 터졌다. 밤 12시 전에 퇴근하면 칼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벽 1~2시에 퇴근길을 걸었다. 확실한 건, 11월 한 달도 그렇게 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아주 재미없진 않다. 관리기법을 신명나게 배우고 있으며, 관리툴을 다양하게 접하고 있으며, 인적자원관리 또한 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하고 있다. 정신이 없어도 시간은 엄청 빨리 간다. 그래도 당분간 시간이 빨리 가는게 성격 급한 내겐 엄청 좋은 상황이기에, 더 정신이 없어도 괜찮다. 지금 내가 관리해야 할 것들만 내 손아귀에 잘 쥐고, 관리하자. 2. 처음엔 어려웠는데. 사실 난 그때 질투가 났다. 이미 지금에와서는 정말 수 많은 시간들이 지났기에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여야 하겠지만, 솔직히 지금 생각해봐도 질투가 나고, ..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6. 10. 30.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