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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3)
117.위로

*위로 1.정말이지 그 선택에는 꽤나 큰 마음을 먹었었다.그리고 그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려고 노력했다.하지만 그 선택이 조금씩 잘못되었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인정하기 싫지만 존재했고, 또 존재했다.그 순간들마다 어떠한 말들도, 글들도, 음악들도, 내겐 위로가 되지 않았다.위로가 되는 것들은 아무것도 없었다.그저, 나에게는 또 다시, 또 한 번의 자책을 할 뿐이고,사실을 인정해야하는 순서가 기다리고 있을 뿐이였다.솔직히 인정하기까지도 긴 시간이 걸렸다.인정해버린다는 것은 곧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이야기니까.몇 번이고 외면했었다.인정하기 싫어서 정말 몇 번이고 넘어가고, 외면했었다.하지만 기대와 현실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이미 벌어져있었다.어디서부터 내가 잘 못 짚은건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

도란도란 프로젝트 2016. 4. 3. 02:34
때론

위로의 말 한마디가 사람의 마음을 녹인다. 

그때 2011. 6. 11. 02:31
당연한 이치.

달라진다. 굉장히 달라진다. 어느땐 누군가의 '누가'가 되는거고, 또 어느때는 또 누군가의 그 '누가'가 되는거고. 그리고 또 어느때는 또 누군가의 그 '누가'가 되는거다. 하지만 우리는 여러가지의 '누가'를 완성시킬 수 없다. 한쪽의 노릇을 완벽히 하자니 다른 한쪽이 서운하다 하고, 다른 한쪽의 노릇을 완벽히 하자니 또 다른 한쪽이 서운하다고 한다. 우리는 슈퍼맨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해하고 또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난 이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다. 그냥 '나'만 알고 있었다. 이기적이다. 매우. 때론 내가 나 자신에 지치기도 한다. 그래서 힘이든다. 어떤 때는 여러가지 '누가'를 완성시키고 싶을 때도 있으나 어떤 때는 그냥 다 심술이 난다. 구제불능이다. 이런 나를 나는 이해해야 한다. 이런 나 자신..

그때 2011. 3. 1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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