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의 춘천.
제작년 뽀앤쏘에 이은 딸기케익을 먹으러 간 커피첼리.하지만 결국 치즈케익을 먹었다지 후후.그래도!맛있었다...여긴 모든게 맛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잔들도 예쁘고, 핸드드립 원두도 은근히 많고.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공간이 조금 좁고 테이블사이가 가까워서 살짝 답답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그래도 몇번이고 또 가고 싶은 곳:) 요 몇 년사이에 구봉산에 엄청 큰 대형 카페들이 많이 생겼다.그 중에 투썸은 무슨 디자인? 인테리어? 상도 받았다고 한다.가보니 역시 잘지었다.. 굿. 엘리베이터 타고 옥상에 올라가 스카이워크(라고 해봤자 2~3m 정도...?)에 올라섰는데다리가 후덜덜 무서웠다... ㅋ이런 곳은 처음이라...... 하하하하 다행인지 불행인지 밖은 비구름과 안개와 밤이 짬뽕되어 캄캄했지만...
그시간
2015. 3. 1.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