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ㅎㅎㅎ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였던조직문화 팀프로젝트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햐햐.솔까 내 성에 100% 다 차진 않았지만...........상대적으로 봤을때 성공적이였으므로 기분이 좋았당. 이제 1학기의 반이 지나갔다.생각해보면 이제 내 인생의 1학기는 없다 ㅠ.ㅠ이번이 마지막 1학기다.뭐, 엄청나게 아쉽진 않지만 약간은 오옷.하다. ㅎㅎㅋㅋㅋ 이번 팀프로젝트 발표는 이번학기 유일한 전공인 조직문화 수업이다.경영학과 전공은 재밌다.팀프로젝트와 발표가 위주인 수업이 많아,수업 분위기도 좋고, 수업 내용도 빡빡하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집중하며 들을 수 있다.뭐 항상 사람들이 말하는 프리라이더가 있거나 팀원들이랑의 불화가 많아 팀플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나는 다행히 지금껏 만난 팀원들의 ..
조직문화강의에서 Tuckman의 이론을 배웠다. Tuckman의 팀,또는 집단발전 5단계론.-Forming (집합기)-Storming (갈등기)-Norming (규범형성기)-Performing (생산기)-Adjourning (해체기)(번역은 개인차가 있다) 여기서 이 이론이 팀, 조직뿐만 아니라 사람대 사람,특히 연인관계에서도 성립된다는 사실을 교수님이 말해주셨다. "누구를 만나던 갈등이 있고, 서로 거기에 대해 약속을 해야(규범을 만들어야)한다. 그래야 다음단계로 나갈 수 있다" 나는 두번째 단계 Storming을 상당히 싫어했고 거부했는데,누구나 어쩔 수 없이 당연하게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알았다. 누구나 그렇구나.역시 그렇구나.나랑 처음부터 99.9999%가 딱 맞는 사람은 없으니.이게 정상..